여류시인을 사랑했다 죽게된 청나라 문인 공자진


어느 시대에나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는 흔합니다. 위 링크에 나온 짝사랑 이야기도 마찬가지죠.

청나라 문인 공자진 
(청나라역사 - 문인 고태청 동상)

위 이야기는 건륭제 증손의 아내를 짝사랑한 문인 공자진이야기입니다. 특히, 공자진 죽음의 이야기죠.
건륭제 증손 중 하나인 패륵혁회에겐 아내가 있었는데, 여류시인으로 유명한 고태청입니다. 사실, 공자진에게 패륵혁회는 요즘 말로 직장 상사나 다름없는데, 부하직원이 상사의 아내를 사랑한 경우가 되겠죠.

청나라역사 여류시인 고태청
(청나라역사 - 여류시인 고태청)

이런 공자진은 훗날 알 수 없는 죽음을 맞게 되는데, 그 죽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물론 짐독주라 해서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죽었다는 소재는 같습니다.

1. 패륵혁회의 아들 또는 본인에게 들켜서 죽었다.
2. 기생 영암을 사랑했는데, 그녀를 사랑하던 다른 남자에게 죽었다.

청나라역사 문인 공자진
(청나라 역사 - 문인 공자진)

위 링크에 이런 이야기가 있긴 한데, 하여튼 잔인하지만,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본 대가일까요? 글 잘 쓰는 문인의 죽음치고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류시인을 사랑했다 죽게 된 청나라 문인 공자진의 죽음 이야기는 링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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