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많은 일화를 남긴 중국 송나라 - 열하일기
열하일기, 고려와 송나라 : http://decentliar.tistory.com/40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로 떠나며 지은 책입니다. 연암께선 우리 민족과 관련된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기록을 열하일기에 고스란히 남겼는데요.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로 떠나며 지은 책입니다. 연암께선 우리 민족과 관련된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기록을 열하일기에 고스란히 남겼는데요.
링크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열하일기 중 고려와 송나라의 에피소드만 발췌한 것입니다.
첫 이야기는 송나라 항주에서 고려 사신이 함부로 행동하는 것을 질책한 소동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송나라는 지나칠 정도로 문文에만 의지하며 국력을 스스로 약화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려 사신 조차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동네북 신세가 된 것이죠.
물론 전체 국력만 놓고보면 고려가 송나라에 크게 못미치나, 고려 사신의 패기만큼은 알아줘야 겠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이야기는 고려와 거란의 이야기입니다. 고려가 거란을 대하는 태도가 송나라를 대하는 것 못지 않았기에 송나라로선 섭섭해하는 내용입니다. 고려는 송나라 대신 요나라 연호를 썼고, 송나라에서 이에 항의하면 곧장 송나라 연호를 사용하며 중립 외교를 아주 훌륭히 해냈습니다.
요즘 거품이 낀 것으로 치자면 민비 못지 않은 광해군도 쉽사리 해내지 못했던 것이죠.
그리고 고려 사람들의 뛰어낸 재능을 소개하는 이야기도 뒤에 이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건 링크로 이동해 전문과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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