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유비, 원소를 떠나다 - 삼국지 관도대전 上

[관도대전 1단계 자세히 보기]

이중텐 삼국지 강의 1권에 좋은 파트가 있어 인용합니다.

삼국지 관도대전에서 원소는 초기에 우세를 점했습니다. 그 우세를 기반으로 조조의 본거지인 허창을 압박하죠. 조조는 전선이 점점 불리해지는 와중에 허창과 가까운 관도까지 밀리지만, 그곳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마침내 원소를 패망시킵니다.

조조가 우세를 잡는 과정에서 벌어진 3가지 장면을 관도대전 전환 단계라 부릅니다. 전환 단계는 교전-대치-전환-승리까지 총 4단계로 위 링크는 전환 3단계 중 첫 번째 단계입니다.

흙수저 삼국지 유비
흙수저 삼국지 유비

삼국지 관도대전 전환 첫 단계에선 유비가 원소를 떠납니다. 유비에게 아량을 베풀었던 원소로선 힘이 약한 유비의 이탈로 전력이 악화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비의 이탈은 조금 다른 시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비는 미약한 세력을 이룬 후부터 계속 남에게 의지했습니다. 그런 유비는 정치적 눈치가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런 유비가 원소를 떠나게 된 계기가 있을 겁니다. 바로 이점이 주목해야할 부분이죠.

삼국지 유비
삼국지 유비

유비의 이탈은 정치적 입지가 불안정했던 사람들의 처지를 바꾸는데 일조했을 겁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결코 죽지않은 그의 행보는 당시에도 예사롭지 않았으니깐요.

자세한 건 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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