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신라엔 박씨, 김씨, 석탈해, 원효 등 쟁쟁한 인물들이 있었고 이 이름들의 유래엔 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링크에서 소개하는 여러 이야기는 박씨, 김씨, 석탈해를 비롯해 이사금, 차차웅, 신라라는 국호, 박혁거세가 묻힌 북릉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신라는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만큼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남겨뒀는데, 이 이야기들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흩어져 전해옵니다.
삼국사기 저자의 대표인 김부식은 마립간이 신라 사투리라는 별도의 코멘트까지 인용하며 삼국의 역사를 후대에 알렸고, 현대 우리는 이 기록을 통해 고려 사람들의 역사 인식도 알 수 있지요.
""마립麻立이란 서열을 뜻하는 방언方言이다.
서열序列은 위位를 따라 정하기 때문에 임금의 서열은 주(主)가 되고 신하의 서열은 아래에 위치한다.
그래서 이렇게 이름을 한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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