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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진남북조 시대는 길었던 혼란기였던 만큼 당황스러운 일도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중에서 6가지 일화가 링크에 담겨있네요.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는 길었던 혼란기였던 만큼 당황스러운 일도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그중에서 6가지 일화가 링크에 담겨있네요.
첫째, 진숙보의 일인데 우물안에 부인 둘과 몸을 숨겼다는 이야기. 상식적으로 좁은 우물에 셋이 어떻게 들어갈까요?
둘째, 양무제의 일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후경에게 패배한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셋째, 북위 호태후는 이주영에게 목숨을 잃고 3세의 황제도 물 속에 들어가 익사합니다.
넷째, 남조의 유유는 동진 마지막 황제 공제를 살해합니다. 이것으로 선양의 미덕은 끊어졌죠.
다섯째, 후조를 세운 석호 휘하에 염민이란 장수가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 349년이 되어 장성했죠. 그가 살호령을 내렸습니다.
여섯째, 진나라는 특이하게 바보 황제 사마충 시기부터 혼란스럽더니 바보 황제를 끝으로 멸망합니다. 사마충은 정말... 바보였었죠.
이상 6가지를 링크에서 다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이 벌어진 시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무제가 후경에게 패배한 것은 납득되질 않아요. 전황이 유리해도 무조건 이길거라 생각했는지 전방의 장수를 성 안으로 불러들이질 않나, 양무제는 말년에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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